일해야 하는데 일하기 싫어서 네이버 뒤적거리다
익숙한 이름과 얼굴이 보여서 보니
고등학교 동창인데 졸업하고 나 미국 갔을 때쯤 인가 암 걸렸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서 블로그에 올리고 인기를 끌면서 책까지 쓰고
그런 모습 보니 음 내가 알던 걔 맞나 싶기도 하고
고등학교때는 별로 친하지 않았던 아이라서 암에 걸렸다고 했을 때에도 무덤덤했는데
책을 냈다고 말을 들어도 무덤덤하다. 열심히 사네 이정도 그래도 그림도 이쁘고 그림체도 이쁘고
그리고 아 얘가 이랬었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재밌게 봤다.
이런 것에 흥분하지 않고 담담하게 글 써 나가는 걸 보면
나의 감각에 암이 걸린 건 아닐까? 아니 나 뿐 아니라 점점 많은 것들에게서 쉽사리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친구의 블로그
http://blog.naver.com/obangdduk
익숙한 이름과 얼굴이 보여서 보니
고등학교 동창인데 졸업하고 나 미국 갔을 때쯤 인가 암 걸렸다는 얘기만 들었었는데
이렇게 살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는.
자신의 이야기를 만화로 그려서 블로그에 올리고 인기를 끌면서 책까지 쓰고
그런 모습 보니 음 내가 알던 걔 맞나 싶기도 하고
고등학교때는 별로 친하지 않았던 아이라서 암에 걸렸다고 했을 때에도 무덤덤했는데
책을 냈다고 말을 들어도 무덤덤하다. 열심히 사네 이정도 그래도 그림도 이쁘고 그림체도 이쁘고
그리고 아 얘가 이랬었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재밌게 봤다.
이런 것에 흥분하지 않고 담담하게 글 써 나가는 걸 보면
나의 감각에 암이 걸린 건 아닐까? 아니 나 뿐 아니라 점점 많은 것들에게서 쉽사리 즐거움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그 친구의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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