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05일
Hancock-

여름 사나이 윌스미스의 영화 핸콕을 보고 왔습니다.
내용은 대강 얘기한다면 슈퍼히어로지만 술 냄새 펄펄 풍기고 완전 제멋대로 비호감이 핸콕이 한 퍼블리스트 (모 소위 말해서 이미지 메이킹 하는 사람이죠) 을 만나게 되서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라는 내용이 주가 되는 영화죠.
윌스미스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웃기고 심지어 불량스러울 때도 같은 남자가 봐도 귀여운 면이 넘치는데..
내용이 솔직히 좀 난잡합니다.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짜임새가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전반적으로 좀 어정쩡해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단, 전혀 몰랐었는데 샤를리즈 테론이 나오더군요. 만약 그녀가 나오지 않았다면 윌스미스만의 매력으로 이 영화를 끌어가기에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답더군요. 섹시하기도 하고. 약간 늙은 듯해도 여전히 매력적인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쟁쟁한 영화들이 많고 블록버스터들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비해서 힘이 부치는 듯 합니다.
현재까지 여름영화 순위 top3를 보자면.
1. 스피드 레이서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2. 원티드 (예상외의 대박 치명적인 매력의 안젤리나 졸리)
3. 아이언 맨 (캐릭터의 힘 토니 스탁의 힘)
이렇게 꼽고 싶네요.
그리고 다다음주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크 나이트.
예고 편으로만 봐도 소름이 돋는 히스 레저의 연기. 정말 기대됩니다.
# by | 2008/07/05 11:01 | Movie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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