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기팀과 인기팀-

비인기팀을 응원하면서 힘들 것들.

어느 종목이나 마찬가지지만 비인기팀을 응원하는 경우와 인기팀을 응원하는 경우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농구는 불스와 kcc를 그리고 야구는 엘지와 화이트삭스를 응원하는데
보시다시피 불스의 경우는 나름 인기팀이어서 (마사장님덕분에) 글도 많이 올라오고 제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비해서 화이트 삭스의 경우는 좀 더 능동적인 팬이죠.

항상 이걸 보면 장남과 막내의 딜레마라고나 할까요?
한국에서 장남은 장남이 가지는 이득 (아무래도 옷도 새옷 용돈도 많고 부모님의 관심) 에 비해서 그에 따른 부담감 (가정에 대한 책임감, 주위의 기대, 한국에서는 특히나 부모님을 모시고 어쩌고 하는등의 문제들)이 있고 그에 비해 막내는 좀 더 자유로운 삶(유학와서 신기한 점이 유학생 남자의 대부분의 경우 막내거나 장남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덜 관심 받는 것에 비해 좀 홀대 받는 경향이 있죠.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딜레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외국의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것은 더더욱 무언가 외골수의 경향이 심하게 흐르는 편이라. (아무래도 직접 경기를 즐기기 보다는 분석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 그런듯합니다.그에 비하면 전 행운이구요.) 그에 따른 다툼과 대립도 많은 편인듯 하구요.

근데 공통적인 거 하나는 팀이 잘나가면 인기팀의 팬이건 비인기팀의 팬이건 기분이 좋다는 거. =)
그냥 그러니까 즐기자구요-

by 수액 | 2008/06/23 04:33 | 트랙백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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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8/06/23 18:12
즐겨야죠. 사실 저도 필리 응원하면서 경기만 다 볼수 있으면 더 원하는 것이 없답니다.^^

그래도 불스가 있어서 힘이 나시겠어요.

트랙백 감사드립니다.^^
Commented by 수액 at 2008/06/23 21:33
정확히 말하면 불스가 1번픽을 차지해서 힘이 납니다. 헤헤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8/06/23 23:39
그저 부러울 뿐입니다...ㅠㅠ
Commented by 수액 at 2008/06/24 08:22
그래도 필리는 플옵도 나갔자나요!
Commented by 불꽃앤써 at 2008/06/25 23:14
부러우신 겁니까~ ^^;
Commented by 수액 at 2008/06/27 21:53
올해는 불스도 꼭!
어제 보니 벌써부터 사람들이 로즈 티셔츠를 팔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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