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cock-


여름 사나이 윌스미스의 영화 핸콕을 보고 왔습니다.
내용은 대강 얘기한다면 슈퍼히어로지만 술 냄새 펄펄 풍기고 완전 제멋대로 비호감이 핸콕이 한 퍼블리스트 (모 소위 말해서 이미지 메이킹 하는 사람이죠) 을 만나게 되서 새로운 슈퍼 히어로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데...
라는 내용이 주가 되는 영화죠.

윌스미스는 여전히 매력적이고 웃기고 심지어 불량스러울 때도 같은 남자가 봐도 귀여운 면이 넘치는데..
내용이 솔직히 좀 난잡합니다.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짜임새가 좀 떨어진다고나 할까요.
전반적으로 좀 어정쩡해서 약간 실망하기도 했습니다.


단, 전혀 몰랐었는데 샤를리즈 테론이 나오더군요. 만약 그녀가 나오지 않았다면 윌스미스만의 매력으로 이 영화를 끌어가기에는 힘들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정말 아름답더군요. 섹시하기도 하고. 약간 늙은 듯해도 여전히 매력적인 그녀를 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쟁쟁한 영화들이 많고 블록버스터들도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성공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에 비해서 힘이 부치는 듯 합니다.

현재까지 여름영화 순위 top3를 보자면.
1. 스피드 레이서 (극단적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2. 원티드 (예상외의 대박 치명적인 매력의 안젤리나 졸리)
3. 아이언 맨 (캐릭터의 힘 토니 스탁의 힘)

이렇게 꼽고 싶네요.

그리고 다다음주면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다크 나이트.
예고 편으로만 봐도 소름이 돋는 히스 레저의 연기. 정말 기대됩니다.


by 수액 | 2008/07/05 11:01 | Movie | 트랙백 | 덧글(0)

드디어 확실히 찾은 나의 정체성-

노래는 좀 못할지라도.
나는 원더걸스.




소희의 기분좋은 한마디 ㅠ.ㅠ

by 수액 | 2008/07/05 07:08 | Life | 트랙백 | 덧글(0)

이해 안가는 논리 하나.

- 경제 침체가 왜 정부 잘못이냐? 전 세계적 고유가에 의한 불가피한 현실이다. 대통령과 정부가 이에 무엇을 할 수 있겠는가?
- 촛불시위 때문에 경제가 망해간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촛불로 인해서 나라 경제가 파탄의 지경에 이르르고 있다.

믿기 어렵지만 저 두 주장이 같은 곳에서 나온다는 점. 세상에 나라의 경제 정책을 관장하는 대통령과 내각은 책임이 없고 열심히 일하고 남는 시간 촛불키는 사람들은 경제 파탄의 원흉이란다. 기름으로 촛불때냐?

by 수액 | 2008/07/02 21:37 | Life | 트랙백 | 덧글(1)

컵스 경기 후기- (스크롤 압박)

시카고에 살면서 그래도 컵스 경기 한 번은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이제서야 가게 되네요.
일단은 화삭팬이라 컵스 경기 가는 게 돈이 좀 아깝기도 했고 -_-;; 그리고 경기장 좌석 가격 차이가 너무 나서 솔직히 갈 엄두가 안난것도 있구요. 그런데 이번에 회사에서 단체로 가게 되서 즐겁게 잘 놀다 왔습니다.
사실 경기장으로 간 것이 아니라 컵스의 명물 중 하나인 rooftop에서 보고 왔습니다. 리글리 필드는 역사가 오래된 경기장이기 때문에 이 경기장이 지어질 당시 별다른 법규의 제재없이 길 건너 바로에 주거지역이 들어서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현재 새로 지어진 경기장들은 다 무슨 법규가 있어서 바로 옆에 건물을 못 짓는 다더군요.) 그런데 이 주거 지역 옥상에서 보면 경기가 보이는 거죠. 이렇게 해서 시작된 roof top은 현재 7개 정도 되는데요. 각 건물 모두 3층 4층을 개조해서 편의 시설을 마련하고 거기서 경기도 볼 수 있게 이렇게 해놓았습니다.

제가 간 곳은 오른쪽 파울 폴대 바로 옆에 있는 지점이었는데요 그래도 경기도 볼 만하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잘 즐기다 왔습니다. 그럼. 사진 올릴게요-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컵스와 삭스 경기장 모두 지하철과 바로 연결이 되서 매우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다만 경기가 있을 때는 지하철이 미어 터진다는 거 =). 두 경기장 모두 시내에서 30분 정도면 도착 할 수 있습니다. 시카고 지하철이 많은 데요. 야구 경기장은 모두 레드라인을 타셔야 합니다. 레드라인 35th whitesox 역에서 내리시면 화이트 삭스의 셀룰라 필드가 그리고 addison에서 내리시면 컵스의 리글리 필드가 있습니다.


루프 탑에 들어가기 전에 줄을 선 모습입니다. 거의 대부분 예매를 해서 오구요. 보니까 회사차원에서 아님 단체 차원에서 친목 도모의 용도로 많이 오더군요. 집 뒤의 비상계단을 통해서 위로 올라가게 됩니다. 물론 올라가기 전에 신분 확인하고 파란색 빨간색 그리고 노란색 끈으로 달려있는 패킷을 받는 데요. 빨간색은 mvp코스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고 파란색은 클럽 하우스 시설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노란색은 18세 이하 표시로 술 때문이죠 =)



줄 서서 기다리다가 찍은 리글리의 모습 =)



이곳이 바로 mvp수트 입니다. 보기에도 럭셔리 해 보이죠? 왼쪽에 보이는 것이 부페 인데, 그냥 허접 부페가 아니라 완전 고급이더군요. 해산물에 맛도 좋고 그리고 끝에는 무언가 있어보이는 주방장이 스테이크를 잘라줍니다. =ㅁ= 그리고 오른쪽에는 바가 있는데 와인 맥주 왕창 있구요. 물론 무조건 공짜입니다. 맥주 대낮이고 해서 안 마실려 했는데 공짜라서 -_-;;;



mvp수트 에서 찍은 컵스 경기장의 옆면입니다. 철골 구조물들이 보이죠? 보면 저 사이로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보여서 참 재밌습니다.




컵스 전광판입니다. 펜웨이와 함께 수작업으로 점수를 매기는 전광판이죠.



길가의 수 많은 컵스 팬분들. 한 가지 특이한 사항은 후쿠도메의 인기가 꽤 높더군요. 일본식 머리띠를 하고 후쿠도메를 영문으로 한 티셔츠 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이 곳이 4층 클럽 레벨입니다. 이 곳에서는 흔히 야구장에서 먹는 핫도그나 햄버거들이 있구요. 아이스크림도 있습니다. 맥주도 당연 있구요. 저 앞 쪽으로 나가서 관람 하면 됩니다.



이 곳이 바로 루프 탑 좌석입니다. 햇볕 가리개가 하나도 없어서 날이 무척 더웠고 햇볕이 따가웠는데 팔이 다 탔습니다. 비 온다고 해서 선블록도 안 발랐는데 말이죠. 좌석은 제 생각에는 일반 야구장 좌석 보다 더 좋더군요. 자리도 빽뺵하지 않구요.



좌석에서 본 리글리 필드 전경입니다. 경기가 벌써 시작됬네요. 솔직히 야구를 보러 갔지만 저렇게 놀기가 좋으니 야구에 눈이 잘 안갑니다. 그리고 날도 너무 더웠구요. 차라리 mvp수트에서 pdp티비로 보는게 야구보기에는 더 낫더군요. 그리고 더군다나 컵스의 선발이 마퀴였는데 초장에 떡실신 되는 바람에 그 때부터는 그냥 술먹고 놀자 분위기 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나오면서 리글리 필드 한 컷




마지막으로 지하철역에서 한 컷 찍었습니다. 날도 좋았고 비록 컵스가 졌지만 (밀워키전 이후 첨으로 홈에서 루징 시리즈였다는 군요. 그리고 오늘 삭스에게 스윕을 당함으로 4연패 했네요)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왔더니 피곤해 죽겠더군요. 술을 하도 마셔서 -_-;;; 한 500 잔으로 8잔인가 9잔 마신거 같습니다. -_-;;

by 수액 | 2008/06/30 12:26 | Sports | 트랙백 | 덧글(5)

이명박 정부에 대한 고마움.

일련의 시국에 대한 사건을 거치면서 이명박 정부에 대해서 고마움을 느끼는 점이 단 한가지 있다.
나는 1979년 생이다. 그것도 12월 생. 광주 민주화 항쟁이 일어났을 당시 1살 밖에 되지 않았고, 전두환 정권과 노태우 정권 서울올림픽 당시 초등학생이었으며 IMF당시 고 3이었다. 한 마디로 내가 시국에 대해서 무언가를 접할 당시에는 무언가 큰 일이 터진 뒤였고 난 그 잔재들만을 단편적으로 흡수할 수 밖에 없던 세대였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등학교때는 서울 올림픽이 좋은 줄로만 알았고 그 뒤에 있던 많은 이들의 피와 눈물을 모르고 자라왔으면 북한의 위협에 벌벌 떨면서 평화의 댐에 성금을 내고 정말로 내 집이 물에 잠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빌던 소년이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당시에는 입시 지옥이다 모다 해가면서 그래도 대학만 가면 취업도 잘되고 여친도 사귀고 내 인생이 순탄해지리라. 경제는 장밋빛이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가 수능을 보고 몇 일 뒤에 IMF가 터졌으며 사람들이 난리가 나는 현장을 지켜 보았던 것이다.

4.19, 5.16, 5.18 등등의 날들은 단순히 숫자에 불과 했으며 광주 민주화 운동에 대한 이미지의 대부부은 모래시계에서 박상원이 최민수에게 난 널 처벌할 자격이 없다고 니가 광주에 있을 때 나도 널 봤다고 이렇게 말하는 독백을 통해서가 전부였으며 그렇게 대학을 다니고 소위 말하는 잘 세뇌된 혹은 아무것도 모르던 청년 이었다.

대학에 온 뒤로 소위 말하는 운동권이니 이런 것들을 접하게 되고 조중동의 찌라시에 대해서 눈을 뜨게 되고 세상이 내가 알던 것과는 너무 다르구나 하는 사실을 알게 되었지만 여전히 전두환시대의 군부에 대한 기억은 없고 그저 독재가 있었다는데 최류탄이 날았다는데 데모를 했다는데 이정도로만 알고 있을 뿐이었다. 지금은 국사책에 저런 사건들이 나온다지만 내가 배우던 시절 국사책에서는 광주 민주화 운동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오직 서울올림픽만 찾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최근의 시국을 보면서 80년대로의 회귀, 신공안정국이라는 얘기를 들으면 수 없이 쏟아져 나오는 자료들을 보면서 지금 이렇게 인터넷에 글을 써내려가고 우리가 나름 자신의 의견을 피력할 수 있게 된 것이 70년대 80년대 수 많은 사람들의 희생을 바탕으로 일어난 것이라는 걸 알았고 왜 한나라당이, 소위 말하는 수구 꼴통들이 뉴라이트 똘아이들을 바로 잡아야 하는지 알 것 같다. 보통 우익 보수라 함은 자국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함인데 이들이 하는 짓거리란. 툭 까놓고 말해서 조선말 친일파들이 행하던 우리가 치를 떨던 행위와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단지 그 당시에는 총칼이 들어왔을 뿐이고 이제는 그보다 노골적이지는 않다는 것 뿐이다.

난 반미를 외치거나 미국 무조건 반대 이걸 외치려는 사람이 아니다. 그럴 자격도 없고 (현재 나는 미국에 있다) 지금과 같은 소위 말하는 글로벌 시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촛불시위에 나서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나와 같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저 조금 더 안전한 음식을 먹고 싶을 뿐이면 국민과의 대화의 창을 닫아버리고 오해와 언론 조작을 일삼는 정부에 대한 불신으로 나왔을 것이다. 이를 반미로 몰아가고 좌빨을 부르짖으며 귀를 막고 공권력을 앞세워 봤자 막을 수 없는 노릇이다.

세상의 역사상 인터넷이고 전화고 아무것도 없던 시절에도 국민 혹은 시민 혹은 농민들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은 독재가 지속된 시절을 없었다. 더군다나 선거가 실시되는 우리나라에서 대통령은 길어야 5년이다. 너네들이 뿌린 씨가 5년 뒤에 어떻게 돌아올지 잘 생각하길 바란다. 물론 5년 안에 나라가 망할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고맙다. 한나라당이라는 존재들이 어떻게 권력에 빌 붙어 먹고 기생충처럼 살아왔는지 얼마나 치사하고 가증스러운 집단인지 50년이 넘는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어떻게 기생하면 암적인 존재들로 살아왔는지 알게 해줘서.

by 수액 | 2008/06/30 00:42 | Life | 트랙백 | 덧글(2)

명랑히어로와 김국진 그리고 티비 프로들-

외국에 오면 한국 사람들 보다 한국 프로를 더 많이 본다고들 한다.
사실 맞는 말 같다. 나도 한국에 있을 당시에는 티비 프로 잘 안 봤는데 여기서는 그냥 주기적으로 보고 있으니.
그게 또 전에는 케이블 신청해서 미국 케이블 보느라 잘 안봤는데 지금 집은 케이블도 안나오고 그렇다고 신청하기도 모하고 해서.
(그래서 현재 스포츠의 무인도에 사는 느낌이라는.)

요즘 재밌게 보는 프로는 명랑히어로와 라디오 스타이다. 무릎팍은 예전의 말빨이 날이 무뎌졌고, 1박 2일은 재미는 있는데 예전 무도를 봤을 때의 그 충격 이랄까 정말 예전 무도는 60분 내내 배꼽을 잡고 웃게 만들었는데 요즘은 무도도 영 시원찮고. 솔직히 말해서 무도를 안 볼려고 맘 먹은 적이 딱 한번 있었는데 바로 정준하 사건 때문에. 솔직히 이 사건으로 정준하 비호감됬는데 그건 돈을 벌기위해서라고 치자 근데 그 이후 티비에서 보여주는 모습들 때문에 더더욱 정나미가 떨어진다. 이게 설정인가? 그런거 같지고 않은게 그냥 보면 잠깐 비쳐지는 배려 없는 모습들이 너무 비쳐지기 때문이다.

그에 비래 라디오 스타는 쌈마이 정신을 그대로 가져가는 거 같아서 좋다. 게스트 선정도 맘에 들고 솔직히 라디오 스타에 무릎팍에 나올 애들이 나와서는 안된다. 라디오 스타는 이번 회 지난 회처럼 신동욱, 성대현, 고영욱 이런 애들 불러서 웃고 떠들고 하는 재미지. 톱스타들 나와서 굽신대거나 하는 건 영 맞지 않으니까. 아마 이는 가수쪽에서는 윤종신, 개그맨 쪽에서는 김국진이 버티고 있어서 막해도 된다는 (그래도 제네 둘 짬밥이 얼만데) 그런 기조가 깔려 있고 신정환이야 여기저기 깐죽 대고 김구라야 그냥 술술술 말하는 걸로 커버가 되니까.

명랑히어로는 라디오 스타 멤버에 박미선 이하늘 김성주 최근에 이경규까지 합쳐져서 시사 이야기를 하는데 가끔 보면 그래도 저런말을 막하네 할 정도로 강도가 (특히나 밤시간대로 옮긴 뒤에는 더더욱) 있어서 재밌다. 성시경이 말했든 무슨 결론을 내는 것도 아니고 이런 저런 얘기하는거 보면 재밌고 그냥 술먹고 고등 동창들끼리 수다 떠는 느낌이랄까.

이번 명랑히어로에서 이혼 얘기가 나왔는데 생각해 보면 이혼이라는 것은 정말 엄청난 결정 아닌가 같이 백년 해로 하겠다고 만인앞에 공표하고 그걸 공수표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니. 그런 힘든 일을 겪고 만약 배우라면 혹은 가수라면 조금 더 상처를 아무는게 쉽지 않을까 한다. 슬픈 연기를 하면 또 슬픈 노래를 하면 여러가지 방법들이 있으니. 하지만 개그맨이라면 그런 아픔을 딛고 다시 남들을 웃긴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김국진이 왜 쉬었고 초반에 왜 부진했는지 알거 같다. 요즘의 김국진은 좋다. 적절하고 재치있고 같은 말도 김국진이 하면 웃긴 느낌이 나고 있으니.

결론은 없다. 명랑 히어로 같은 글이었다 헤헤 =)

by 수액 | 2008/06/23 10:52 | Life | 트랙백 | 덧글(0)

비인기팀과 인기팀-

비인기팀을 응원하면서 힘들 것들.

어느 종목이나 마찬가지지만 비인기팀을 응원하는 경우와 인기팀을 응원하는 경우 장단점이 있는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농구는 불스와 kcc를 그리고 야구는 엘지와 화이트삭스를 응원하는데
보시다시피 불스의 경우는 나름 인기팀이어서 (마사장님덕분에) 글도 많이 올라오고 제가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데 비해서 화이트 삭스의 경우는 좀 더 능동적인 팬이죠.

항상 이걸 보면 장남과 막내의 딜레마라고나 할까요?
한국에서 장남은 장남이 가지는 이득 (아무래도 옷도 새옷 용돈도 많고 부모님의 관심) 에 비해서 그에 따른 부담감 (가정에 대한 책임감, 주위의 기대, 한국에서는 특히나 부모님을 모시고 어쩌고 하는등의 문제들)이 있고 그에 비해 막내는 좀 더 자유로운 삶(유학와서 신기한 점이 유학생 남자의 대부분의 경우 막내거나 장남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덜 관심 받는 것에 비해 좀 홀대 받는 경향이 있죠.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지만 이런 식의 딜레마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에서 외국의 스포츠를 좋아한다는 것은 더더욱 무언가 외골수의 경향이 심하게 흐르는 편이라. (아무래도 직접 경기를 즐기기 보다는 분석하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서 그런듯합니다.그에 비하면 전 행운이구요.) 그에 따른 다툼과 대립도 많은 편인듯 하구요.

근데 공통적인 거 하나는 팀이 잘나가면 인기팀의 팬이건 비인기팀의 팬이건 기분이 좋다는 거. =)
그냥 그러니까 즐기자구요-

by 수액 | 2008/06/23 04:33 | 트랙백 | 덧글(6)

왜 모든 남자들이 여친에게 wii fit을 사줘야 하는가.



저 여자분 엄청 떠서 mtv에도 나왔다능.

by 수액 | 2008/06/19 21:54 | Life | 트랙백 | 덧글(0)

잡담들-

보스턴이 우승을 차지했네요.
6차전의 레이는 제가 알던 그 레이가 맞더군요. 감격 ㅠ.ㅠ
코비도 아깝지만 그냥 전 형평성 논쟁에 맞추어 반지 받아야하는데 못받은 선수들이 우선적으로 좀 받았음 좋겠습니다.
일단 kg가 받았으니 이제 머리에 떠오르는 건 앤써형님과 키드형님인데. 두 분 과연 가능할지...
보스턴 우승 축하드립니다.

어제 파폭 다운 받았는데 너무 좋네요.
소프트웨어도 가볍고 빠르고 이제 3.0버전이니 정식으로 ie탭 깔아도 될 듯합니다.
전 버전에서는 에러가 너무 많이 나서. 깔았다가 지웠는데.
제가 왼손잡이 라서 그렇지 파폭은 왼손잡이의 느낌을 줍니다.
왼손잡이는 타의에 의해서 양손잡이가 될 수 밖에 없죠. 저도 왼손잡이라 밥도 왼손으로 글씨도 왼손으로 이지만 오른손 잡이들 위주로 되어있는 세상에 맞추려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오른손을 써야 하죠. 가위질 글러브질 등등등.
파폭은 그런거 같습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처럼 액티브 엑스가 판치는 웹기반에서는 더더욱이요.
그래서 다운 받거나 이럴때만 익스 쓰고 나머진 다 파폭으로 해결 하고
귀찮은 거 같아도 적응되면 별 상관없다능. 그리고 결정적으로 울 나라 쇼핑몰이랑 뱅킹 싸이트를 안가서 =)

이제 출근한지 3주가 마무리 됩니다.
첫 주에는 영어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에 너무 피곤했는데 이제는 좀 적응 되려 하네요.
사실 유학 생활이라 해도 한국 사람이 없는 곳이 없기 때문에 심하면 8:2 덜해도 5:5의 비중으로 한국말을 쓰곤했는데
하필 회사가 한국인이 거의 없는 (있어도 교포 뿐이라능) 곳이어서 정말 쉴틈이 없는데 미치겠더군요. 그래도 지금은 적응도 많이 되고 여기서 잘 버티면 영어도 많이 늘겠구나 하면서 다니고 있습니다. 얼렁 정직원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마지막으로 요즘 블로그 이웃들간의 이효리, 역비꾸냥의 동영상으로 으흐 =)




by 수액 | 2008/06/19 21:52 | 트랙백 | 덧글(0)

4차전.

솔직히 말씀드리면 4차전은 4쿼터 10분대 부터만 봣습니다.
즉 보스턴의 폭풍 3쿼터는 못봤습니당 ㅠ.ㅠ
일 할게 있어서 집중 안될까봐 티비 끄고 할거 하다가 잠시 보니 레이서스 전반 압도적리드.
그래서 그냥 신경끄고 일 다하고 친구랑 메신저로 노가리 까다가......
궁금해서 보니가 동점 어랏?

그 때부터 티비를 켜고 보는데 은근 따라잡다 벌어지는 듯하더니 결국 역전 그리고 승리.
2차전의 레이커스가 하지 못한일을 4차전에서 보스턴이 해내더군요. 우승에 대한 열망이 보스턴이 조금더 앞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3차전을 한 단어로 줄이면 코비가 되듯 4차전은 레이가 되겠네요.
레이는 사실 시리즈 내내 보스턴의 공격을 이끈 선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공격시 템포조절과 볼 배급, 리딩 게다가 코비 수비까지 정말 많은 일들을 그냥 여느때의 무덤덤한 얼굴로 다 해내더니 결국 이렇게 히어로가 되네요.

많은 분들이 이미 말씀하시는 하이라이트 가넷 손짓후 샤샤 제끼고 레이업.
레이 멋집니다.

가장 깔끔한 슈가레이. 우승을 위해 진정 모든 것을 버린 레이. 아마 올 시즌 부터 레이를 본 이라면 그저 스팟업 3점 슈터인데 의외로 돌파가 좋네. 이렇게 생각할지도 모를 그런 모습.

kg도 그렇고 레이도 그렇고 피어스도 한 경기 남았네요 이제.

by 수액 | 2008/06/13 14:05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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